근성 파워 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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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변천사 자전거


인류의 발전과 함께한 자전거의 역사와 자전거가 어떻게 발전해왔는가...는 아니고...

최근 내가 하는 운동 중의 하나인 자전거가... 
어떻게 기변되어왔는가에 대한 이야기
어떻게 돈을 낭비해왔는가에 대한 이야기 (ㅅㅂ 눈물)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자전거는 어렸을때부터 배웠지만 
몇년전까지만 해도 내자전거라고 할만한 무언가가 있었던 것은 아니었고.

내 자전거 변천사는
베네통 피버 - 스페셜라이즈드 시러스 스포츠 - 스페셜라이즈드 알레콤프 - 마시 에볼루지오네 105 로 넘어왔다.

내 자전거 변천사만 쓸거면 굳이 혼자만 알고 있으면 되지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는데
굳이 귀찮게 블로그만들어 첫글로 쓰는 이유는...
다들 나처럼 돈낭비하지 마시라고...

첫번째 자전거. 베네통 피버.
- 그냥 나는 '자전거'라는 무언가가 필요했다.
개뿔 자전거는 뭐가 뭔지도 몰랐을때고, 이것만 있으면 한강이건 어디건 갈수 있었으니까
그저 가격에 맞춰서 질렀을뿐...
자전거에 대해 개뿔 몰랐을 때라 약 1년후 중고로 넘기기까지 기름칠 한번 안해준터라 관리상태는 아주 개판이었다...
그나마 제가 자주 안타서 아주 막장은 아니었을거에요 죄송해요 중고나라 구매자님..
간단한 마실용으로 가격대만 보고 산다면 가성비로 쓸만한 자전거라고 평가

두번째 자전거. 스페셜라이즈드 시러스 스포츠
- 자전거도 '블랙간지'

뭔가 화이트톤에 알록달록한 첫번째 자전거 베네통 피버보다는 블랙간지가 나같은 막눈이 보기에도 이뻐보였던 터
역시 같은 하이브리드로 기변을.
근데 막상 타보니 첫째 자전거보다 타이어 폭이 넓어져 안정감은 있을지 몰라도 같은 거리를 달리는데도 힘이 더드는 불상사가..
결국 이 친구도 오래 함께 하지 못했다.. ㅜ.ㅜ  또르르...

세번째 자전거. 스페셜라이즈드 알레콤프
- 자전거는 '로드'
자전거는 역시 로드라고 했던가.
결국 한강에서 로드에게 쳐발리던 나도 로드로 넘어오게되었다. 
물론 항상 슬슬 마실다니던 나는 쳐발려도 개의치 않았기는 개뿔 그래도 기분은 나빠!!
근데 키가 큰 죄로 맞는 사이즈 재고 구하기도 쉽지 않았기에
블링블링 흰색의 스페셜라이즈드 알레콤프를 맞이하였다.
뭣도 모르고 복장도 안갖추고 클릿슈즈도 없이 (사실 로드를 타면서도 쫄쫄이는 너무 흉했다... 적응할수가 엄써)
로드를 샀으니까 다들 껌사러 속초간다는데 그정도 가줄수 있는거 아니냐? 하면서 속초원정 솔로잉을 떠났었다..
지금 생각하면 병신짓인거 같지만 사실은 근성 대방출

네번째 지금 자전거. 마지 에볼루지오네 105
- 왜 다들 '카본타령' 하는지 알겠네
사실 자전거 프레임 소재의 특성은 각 소개마다 장단점이 있는것은 맞지만,
대다수의 라이더가 카본카본 노래를 부르니 그걸 기준으로 말하자면.
확실히 가볍고 부드럽고 승차감이... 캬@.@
세번째 자전거를 타면서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속초 당일치기 다녀와서 매우 고생했다.
(물론 원정 바로 다음날 관악산 등반을...)
그 덜컹대는 승차감은 안그래도 힘든 속초까지의 미친더위속의 끊임없는 업힐을 더 힘들게 만들었다...

사실 말은 이렇게 카본 프레임이 어쩌고 하지만 실상 마지 에볼루지오네 105로 넘어온 이유는 
역시 블랙간지....때문이 제일 크다...ㅋㅋㅋㅋㅋ 
그리고 자전거 들고 종종 계단을 오르내리는 탓에 프레임속에 케이블이 들어가는 인터널하우징이 매우 멋져보였다.. 
정말 그게 다다... 그리고 나중에 타보니까 아 이래서 돈 들여 카본으로 기변하는구나 알게 되었지...



ㅄ같은 시행착오 겪지 말고 한방에 자기한테 맞는 좋은 자전거 구하시길!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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